티스토리 뷰

반응형

성추행 의혹에 쌓였던 배우 조재현의 딸인 배우 조혜정이 조재현의 미투 폭로 이후 2개월 만에 본인의 SNS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습니다. 배우 조혜정은 28일에 손디아가 부른 tvN 의 수목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의 '어른' 스트리밍 화면을 공개하면서 사진과 함께 노래의 가사 중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를 업로드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반 게시물이 아닌 하루 뒤면 자동으로 삭제되어지는 스토리 기능으로 업로드하여 현재는 삭제되어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 사이에 네티즌들의 폭풍 비난이 있었다고 합니다. 

배우 조재현의 자녀로는 딸 조혜정과 아들 1명이 있 배우 조재현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까지도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회생하기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조재현은 지난 2월에 배우 최율이 SNS에 조재현 실명을 지목하면서 미투 관련 글을 올려서 미투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죠. 당시 조재현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바 있었습니다.




미투 운동이 시작되면서 관련자로 조재현이 지목되자 주변 사람들의 충격을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당시 출연 중이었던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한 뒤 "다 내려놓겠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고 이후 자숙 중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이 운영하던 공연제작사인 수현재 컴퍼니에서도 경영에서 일체 손을 뗐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수현재컴퍼니는 폐업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이고 6월 말에는 직원 모두가 퇴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근황을 보면 칩거 수준으로 자숙을 계속하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그가 했던 행동들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짐해야 할 것은 '연좌제'에 대한 것이죠. 배우 조재현은 자신이 공인임을 떠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에 대한 벌로 자숙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비난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만 그의 딸이나 가족들까지 욕하거나 처벌을 바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물론 조혜정도 조심해야할 부분은 있지만 그녀까지 용서를 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비난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혜정이 인스타그램 활동을 했다는 것만으로 갖은 욕설과 비난을 하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라 보여지진 않네요.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