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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여러가지로 소모적인 논쟁이 반복이 되어지고 있는 것 같아 그냥 9월에 기자분들을 모시고 이 집회를 다시 하려고 합니다. 기자분들 중에 오시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합니다. 날짜와 장소는 추후에 공개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뉴스매체인 디스패치에서 기사를 낸 내용인 "저를 구원파 조직의 일원으로 본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시 반박하였습니다.
박진영 본인이 스스로 특정한 종파에 얽매이기가 싫어서 속해있는 교회나 정파가 없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디스패치에서 다뤘던 기사의 집회에 대해서는 4년 전 자신과 그의 친구 두 사람이 집에서 시작한 성경 공부 모임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후 사무실을 빌려 일주일에 두 번정도 성경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원파와 관련되어진 논란에 대해서는 “집회에는 다양한 종교와 종파의 사람들이 오고 그 중에서는 구원파라 불리는 모임의 사람들도 몇 명 와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지난 7년 각 종교와 각 종파에 계신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도 벌였다며 장로교, 침례교 또한 구원파 분들도 공부를 하는 자리에도 갔었고 조계종과 총무원에도 갔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 분들이 제가 설명하는 내용을 들어보고싶어 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원파 사이에서도 제가 성경을 잘 설명해준다는 소문이 퍼져 자식이나 친척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또 그는 자신의 아내가 구원파 내에서 직책을 맡고 있다는 얘기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였는데요.
박진영은 “누군가의 사생활 침해를 하고 부당하게 녹취를 하여 세상에 공개하려면 사회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어야 할텐데 어떻게 이렇게 본인 확인 절차도 하지 않은채 기사를 썼는지 이해가 안 간다. 이번 일로 이런 취재 관행이 바뀌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를 하였습니다.
-박진영 전문-
1. 제가 이번에 한 집회 그리고 제가 일주일에 두 번하고 있는 성경공부 모임은 속칭 ‘구원파’ 조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2. 디스패치에서의 기사가 저를 구원파 조직의 일원으로서 발표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이 속한 유일한 모임이 4년 전에 자신과 자신의 친구 둘이 집에서 시작한 성경공부 모임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모임이 조금씩 사람이 늘어나게 되면서 장소를 변경해야했고 요즈음은 정기적으로 모이는 사람이 30명 정도로 늘어났기 때문에 빈 사무실을 빌려서 일주일에 두 번정도 성경공부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설교자는 따로 없고 토론 형식으로 성경을 공부하는데 이 중에선 제가 성경을 오래 공부한 편이기 떄문에 제가 설명할 때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는 설명이 틀린 것 같다고 반박하는 친구드도 있고 그럴 때마다 함께 치열하게 토론하면서 답을 찾아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지금처럼 어떤 종파에도 속하지 않은 채 자유롭게 성경에 대하여 토론하면서 공부하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6개월에 한 번 정도 성경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설명하는 집회이고 오시고 있는 분들은 지금은 30명으로 늘어난 모임의 친구와 가족들이라고 합니다.
모든 준비는 우리 30명이 하였고 본인이 7일동안 성경에 대하여 설명했다고 합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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