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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컬러, 성능 찐인 코보 전기매트 후기를 남겨봅니다. 제품은 실물 색상이 훨씬 이뻤습니다. 화면으로 볼 때는 뭔가 캠핑매트 같은 느낌은 무늬는 좋지만 조금 촌스러운게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하나도 안 촌스럽고 이쁩니다. 칙칙한 색상이 아니고 밝고 경쾌한(?) 느낌이 들어 캠핑 느낌 내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겨울철이라 처음에는 전기선에 습기가 차서 안따뜻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받자마자 탈탈 털어서 약 3시간 정도 전기매트에 전선을 꼽아놓았어요. 처음에는 약간 미지근한가 싶었더니 나중에는 정말 뜨끈뜨끈할 정도로 뜨거워져서 성능을 알아봤습니다 ㅎㅎ
지금처럼 추운날에는 처음 30분은 최고온도로 올려놓은 다음에 이후부터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위에 이불이나 담요 정도 깔아놓으면 더 금방 따뜻해져요!
온도 조절기는 아이들도 사용하기 편하게 직관적으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특이한건 양쪽 좌우가 구분이 된다는 거네요. 과열방지 기능도 있고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이 되는 타이머 기능도 있다고 해요.
조절기는 각종 전열기구나 콘센트와 거리를 두고 사용하셔야 전자파가 최소화되니 참고하세요!
평소 휴대가 간편하도록 제품은 전용 가방이 포함되어있어요. 코보 전기매트 로고도 깔끔하니 가지고 다니기 너무 편하더라고요.
두께감이에요. 일반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던 매트보다는 좀 더 두툼한편이에요. 큰 사이즈라 부피는 크지만 그런 만큼 사용할 때는 여유가 있으니 좋죠. 가방이 튼튼하니 가지고 다니기에는 편해요.
자충 매트 위에 얇은 거 깔고 그 위에 깔았는데 자충 매트 안 녹고 멀쩡했습니다^^
집에서는 엄청 따뜻했는데 확실히 요즘 날씨도 엄청춥고 캠핑장 전력이 조금 약한지 집보다는 조금 더 높은 단계로 설정해놓아야 따뜻해지네요. 아무래도 바닥에 냉기가 쎄기때문에 자충 매트는 꼭 깔아주시고 사용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처음에는 매트 바닥쪽에 검정 가루가 조금 떨어지니 처음 사용 전에 몇 번 탁탁 털어주면 좋아요.
원래는 캠핑 때 쓰려고 구입을 한건데 평소에도 잘 깔아놓고 쓰고 있어요. 거실에서 잠깐 잠들 때도 따뜻해서 너무 좋고 집에서는 1단만 틀어도 아주 따뜻해요~ 덕분에 난방비가 절감이 될 듯하네요.
사이즈도 커서 식구들이 이리저리 뒹굴면서 잘만큼 커서 좋아요^^
역시 유명한 건 이유가 있나 봅니다. 코보 전기매트가 국민 매트라고 검색하여 구매하게 되었는데 정말 일반매트와는 다르단 게 느껴지네요.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가심비는 확실히 만족시켜주네요.
매트 표면도 가실가실 면 느낌으로 깔끔하고 깨끗해요. 가족들도 다들 만족해서 다행이에요. 디자인도 캠핑 갬성 느껴지는 코보 전기매트~~ 큰 사이즈로 편하지만 부피 이동의 단점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는 점만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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