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4기로 투병 중이던 쎄쎄쎄 임은숙이 세상을 떠나셨죠.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5세면 너무 빠른 나이네요. 이제 막 인생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나이인데 어린 딸을 두고 떠난 그녀를 많은 이들은 추모하고 있습니다. 쎄쎄쎄 임은숙에 대한 호불호가 다르다고 하여도 어린 딸을 두고 떠나게 된 엄마의 마지막에 눈물을 흘리는 것은 모두가 같으니말입니다.지난 1월 JTBC의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에 출연했었던 임은숙은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누구보다 밝게 웃으면서 최선을 다하여 노래를 부르던 그녀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은 직접 언급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어린 딸이 자신이 가수라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게 아쉬웠다며, 딸을 위해서 출연을 결심했다는 임은숙은 굉장히 행복해보였었습니다. 임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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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