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 연말까지 총 2만여가구에 달하는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4분기 행복주택 1만4000여 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적인 경쟁률이 3.4대1, 최고 197대1을 기록하여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하여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부터는 공급물량이 대폭 확대되어 올 한해 총 3만5000가구가 공급됩니다. 앞으로 공급되어지는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의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서 60% 이상의 물량이 공급되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건축·재개발지구에서 건설한 주택을 매입하여 행복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 활성화 되었는데요. 매입방식 행복주택도 지난해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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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8.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