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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본인의 입냄새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유독 자고 일어났을 때 입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느끼는 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유독 입안이 찝찝하게 느껴지는데요.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나는 원인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침이란 침샘에서 분비되어지는 소화액입니다. 우리의 입속에 있는 침은 소화를 도와주고 나쁜 세균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수분을 마르지 않게 해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해줍니다. 침이 분비되는 속도는 음식을 섭취하는 동안이 가장 빠르며, 분비자극이 없게되면 낮아지게 되거나 거의 분비되지 않게됩니다.
입속에 침이 없어지면 수분이 없는 것으로 갈증이 나게 하고, 음식물을 씹고 삼키기가 굉장히 불편해지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는데요. 각종 세균들의 침식을 막지 못하여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침은 소화와 수분 유지, 멸균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자는 동안에 침의 양은 굉장히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멸균 작용을 행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침의 양이 줄어들면서 세균이 증식되고 그것은 아침 입 냄새의 원인이 되어집니다. 밤 사이에 위가 비어 있을 경우에는 위산으로 인한 냄새까지 배출되면서 구취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자고 일어났을 때 입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로는 잇몸 염증과 충치가 있습니다. 입안은 따뜻하고 침이 있기 때문에 음식물이 쉽게 부패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데요. 입안의 음식물이 부패할 경우에 염증을 일으키게되고 충치가 되거나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음식을 섭취한 뒤에는 반드시 칫솔질을 잘 해주셔야 하고 치과에 내원을 하셔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주는 것도 입냄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 나는 것을 예방하려면?
자고 일어났을 때 나는 입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기 전에는 양치질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양치질을 할 때에는 구석구석 꼼꼼히 혀도 반드시 함께 닦아주도록 합니다. 또한 자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한 모금을 마셔주는 것도 입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섭취하여주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방하여 구강 검진을 받아 충치나 잇몸질환 등이 없는지 확인을 해주고 조기에 치료해 주는 것 역시 입 냄새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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