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연봉, 세계 최고선수 연봉은 얼마?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분위기로 인해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도 한껏 분위기가 업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구촌 최대의 축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와 이슈거리들이 많습니다. 

특히 몇년간 세계무대에서 죽을 쑤고있는 아르헨티나가 이슈거리 중 하나이지요. 조별예선 1,2차전에서 1무1패로 난항을 걷고 있었는데요. 선수들이나 나라의 이름값을 못하는 경기력으로 자국민들까지도 적잖이 실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였는데요. 그 중심에는 바로 메시가 있죠. 오늘은 메시의 연봉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리오넬 메시 연봉

우리나라 손흥민의 연봉 주급도 굉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박지성은 얼마나 받았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세계적인 탑 클래스의 축구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왠만한 스포츠 선수들은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고 있다는 것이죠.

그 중에서도 메시는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축구 선수 중 하나인데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자료를 따르면 FC바르셀로나 소속인 리오넬 메시가 1억 1100만 달러를(약1,200억원) 벌어들이고 있어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리오넬 메시는 지난해에는 8400만 달러의 연봉과 2700만 달러의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독일의 유명한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평생 후원 계약을 맺었던 바 있고 코카콜라와 카타르의 통신사 그리고 중국의 유제품 기업과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호날두 연봉 네이마르

축구선수 중 소득 2위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입니다. 호날두는 2017년까지는 1위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1억 8백만 달러(천160억원)를 벌어들여 3백만 달러 차이로 메시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되었는데요. 호날두 연봉은 6천100만 달러로 메시보다는 적지만 다양한 기업들과 후원 계약은 축구 선수 중에서 가장 많다습니다. 호날두는 지난 해에만 4,700만 달러의 후원 계약을 맺게되어 그냥 움직이는 광고판이라고 봐도됩니다.

호날두가 많은 기업들로부터 끊임 없는 구애를 받는 이유는 뛰어난 축구 실력뿐만이 아닌 소셜 미디어 상의 엄청난 인기 때문인데요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모든 sns 팔로워 수를 모두 합치게되면 약 3억 2천만 명에 달하게됩니다.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호날두는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다섯달 동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모든 sns에서 무려 5억7천만 소셜미디어 인게이지먼트(social media engagements)를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소셜 미디어 인게이지먼트란 것은 페이스북 좋아요나, 트위터의 리트윗, 인스타그램의 리그램 등 팔로워들의 반응을 말합니다. 메시보다는 3억 7천만 건이 더 많고 2위인 네이마르 보다는 2억 7천만 건이 많은 수치입니다.

이상 리오넬 메시의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극적으로 16강에 올라간 아르헨티나의 에이스인 메시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크게 활약하여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축구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