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케인 연봉 몸값 나이 부인 딸 손흥민

4강까지 진행된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놀라운 활약으로 잉글랜드를 이끌고 있는 선수가 있죠. 바로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잉글랜드 메인 포워드 해리케인입니다! VAR 판독으로 골머리를 앓으며 논란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해리케인은 빛나고 있는데요. 이피엘 토트넘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에서도 가장 빛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헤리케인의 나이는 1993년 7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일곱살입니다. 얼굴이 조금 노안인 편이라 생각보다 굉장히 어린 나이가 놀랍네요. 188cm의 큰 키에 90kg의 포워드로서 강인한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오른발이 주발입니다. 

현재 이피엘 토트넘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로 뛰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역대 국가대표 성적은 26경기 18골네요

토트넘 올드팬들에게는 '제 2의 테디 셰링엄 같다'는 엄청난 평을 듣고 있으며 실제로 그가 현역 시절 활약하던 모습처럼 뛰어난 기본기와 더불어 2선 깊이까지 내려와서 공을 받아서 경기를 풀어가는 것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발 기술은 물론 188cm의 큰 키를 이용하여 헤딩 능력도 준수하기 때문에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한 킥력과 엄청난 득점력입니다.

케인은 상대를 정신없게 빠르게 휘저으며 공격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이 때문에 드리블이나 스피드를 활용하여 상대 수비진을 돌파하게 되는 모습은 보기 힘들지만 아군으로부터 흘러들어오는 공을 상대 수비진과의 경합을 통하여 힘으로 버텨내면서 방향을 유지하며 그대로 슈팅까지 마무리하는 내용들이 많죠. 

비슷한 키와 체형을 가고 있는 루카쿠나 알바로 모라타 등의 스트라이커들과 비교를 해보면 공중볼 경합에 굉장히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키에 비해서는 헤등 득점이 적은 편이라는 것이지 능력이 결코 떨어진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지금처럼 주전이 되기 이전에는 유망주 시절 최전방 최고는 지나치게 2선까지 내려와서 패스를 하는 성향 때문에 지적을 많이 받기도 하였는데요. 

심지어는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시절에는 2군에서 공미까지 내려와서 플레이하는데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더니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까지 시켜보려 했지만 다행이 팀 셔우드가 "우리 공격수한테 무슨 짓이야"라며 적극적으로 반대했던 바 있습니다. 덕분에 현재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잘 성장하게 되었죠.

유럽 최고 수준의 정확하고 강력한 슈팅능력을 가지고 있고 본인 역시 슈팅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기회가 나는 즉시 슛을 자주 쏩니다. 

침착하고 정확한 퍼스트터치와 빠른 슈팅템포, 키퍼가 막기 어려운 정교한 원바운드 빠른슛, 수비 다리 사이로 볼을 차넣는 트릭키한 플레이 등등 슛팅스킬은 있어서는 유럽 최정상급의 레벨이라고 볼 수 있죠. 

어느 각도에서나 어떻게든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이기 때문에 다른 팀원들도 믿고 때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래부터도 준수했던 연계 플레이나 공간 이해도 역시 경험이 쌓이고 있을 수록 더욱 발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위칭이 자주 일어나는 토트넘의 공격에서 마무리 역할을 맡고 있긴 하지만 이따금씩 재치있는 원터치 패스 혹은 2선에서 침투해가는 선수를 향해 스루패스, 또한 측면으로 빠져 크로스까지도 올리는 모습까지도 보여줍니다. 

2018년 해리 케인의 연봉은 520만 파운드라고 하는데요. 한화로 환산해보게되면 약 75억 324만원 수준입니다. 해리케인은 부인인 케이티 굿랜드와의 사이에서 두 살배기 딸 제인케인을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은 SNS에 딸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려두는 것은 물론이고, 경기장에도 매번 딸을 데려와서 팬들 앞에 남다른 부성애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