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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고 안전한 차, 코나
지난 6월 현대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글로벌 소형 SUV인 '코나'는 젊고 발랄하였습니다.
"작지만 강하고 다부진 성격을 갖췄다"라고 강조하며 출시한 코나는 힘이 넘치는 '악동'입니다. 코나의 등장으로 인해 글로벌 소형 SUV의 기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코나는 기본기로 다져진 스포티하고 경쾌한 주행성능을 갖추었으며 고급 차량에만 적용이 되었던 첨단 주행안전 장치과 편의사양들로 운전이 쉽고 편했습니다.
가속페달과 스티어링 휠의 반응속도는 스포츠카 정도로 빨랐습니다. 여유가 있는 엔진배기량은 아니었지만 기대 이상의 발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작은 차체에 18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시승차는 1.6리터의 가솔린 T-GDi 심장에 7DCT(7단 더블클러치 변속기)와의 궁합으로 네바퀴 구동력을 갖추고 있는 4WD 모델입니다.
1.5톤(공차중량 1,460키로)에는 못미치는 무게로 엔진 회전수는 1,500rpm부터 내놓는 묵직한 펀치력을 무려 4,500rpm까지 27.0kgm의 최대토크로 밀어붙입니다. 수치상으로는 크게 놀라울 정도는 아니긴하지만 빠른 7DCT와 터보엔진 궁합 또한 작은 차체에서 발휘되어지는 힘이어서 체감상으로는 뛰어난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177마력의 최고출력은 5,500rpm 에 도달되며 정점을 찍게됩니다. 가속력만 보자면 작은 스포츠카나 다름이 없습니다.
주행성능은 기대이상입니다. 코나를 위하여 로우, 와이드 스탠스를 구현하여 저중심 설계로 새로 개발된 소형 플랫폼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에다가 사륜구동장치의 안정적인 주행감각과 날렵한 조정성이 구현되었습니다.
서스펜션은 전체적으로 탄탄합니다. 고속주행과 와인딩 구간의 안정성에서는 월등하지만 말랑말랑한 서스펜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타이트한 승차감과 함께 넘치는 힘으로 코나의 성격을 잘 표현해놓았습니다.
에코-컴포트-스포트 3가지 드라이브 모드 중에서 스포츠로 변경을 하게 되면 핸들이 묵직해지고 스로틀 반응이 예민해지게 되면서 가속성능이 더욱 높아집니다.
풀가속시에는 DCT의 변속도 빠릅니다. 시속 45km에서 2단으로 변속이 되는데 4,900rpm 부근입니다. 3단에서부터 6,000rpm에 도달하게 되면서 변속을 이어갑니다. 80km/h에서 3단, 115km/h에서 4단, 155km/h에서 5단으로 변속이 되어집니다.
코나를 통하여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하여 출시한 디자인으로 개성이 넘칩니다. 독특한 디자인 캐릭터로서 단단하고 역동적인 윤곽을 그립니다.
작지만 역동적인 모습을 강고하여 현대자동차의 상징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양쪽 상담에 심플한 라인으로 빛을 발하고 있는 LED DLR(주간 주행등)은 현대차와 마블(MARBEL)이 디자인한 아이언맨의 마스크가 연상이 됩니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의 일체감으로 단단한 모습입니다.
코나의 구조적인 안정성에 대하여 현대자동차의 관계자는 "신규 플랫폼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이 적용되어진 부품과 비틀림 강성을 동급 경쟁차 대비하여 20%이상 높이고 측면 충돌시에 안전한 보호를 위하여 인장강도 120kg/mm2이상 급의 초고장력강 사이드 임팩트 멤버를 적용하여 부붐의 무게와 부피는 줄이게 되었고 더욱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편의장치 또한 다양합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비롯하여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가능하고 8인치 네비게이션과 크렐 사운드 시스템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전세계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KONA의 글로벌 판매량이 기대됩니다.
출처 :tv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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