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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경고등과 보충방법

NEWSITE 2017. 11. 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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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수온 경고등은 냉각수의 온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냉각수가 부족해서 경고등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냉각수의 온도가 120 ± 3℃ 이상일 때에 붉은색 표시등이 점등이 됩니다. 냉각수 온도가 적정 범위 내에 있을 때는 붉은색 경고등은 소등이 됩니다.




냉각수의 역할은 자동차 동파 및 과열을 방지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의 경과에 다라 부동, 방청 성능이 저하되므로 평소에 점검을 통한 관리와 주기적인 냉각수의 교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냉각수의 혼합비율로는 알루미늄 라디에이터용 부동액과 물을 40:50 ~ 60:50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냉각수를 평상시에 수시로 점검해서 부족할 시 보충을 해주어야 하는데, 보닛을 연 뒤 보조탱크의 위치를 확인하여 탱크의 옆면에 표시된 L과 F선 사이에 냉각수가 위치해 있다면 정상이며,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보충을 해줍니다.

 

 

 

만약 보조탱크에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없다면 라디에이터에도 냉각수가 부족할 수가 있습니다. 라디에이터에 냉각수 보충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라디에이터의 캡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열어줍니다
 (캡을 열 때는 반드시 운행을 멈추고 엔진이 식어 차가운 상태에서 열어야 하며, 자칫 뜨거울 때 열게 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2. 라디에이터의 캡을 열고 냉각수가 보인다면 소량만 보충하면 되며, 안 보인다면 냉각수를 라디에이터를 넘치기 직전까지 보충을 해줍니다.




3. 보충을 해준 뒤 엔진 시동을 켭니다. 냉각수가 순환되면서 냉각수가 약간 줄어듭니다. 줄어든 만큼 조금 더 보충을 해주고 엔진 시동을 끕니다.

 

4. 보충 작업을 완료하셨다면 라디에이터 캡을 다시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닫아줍니다.

5. 라디에이터 냉각수 보충을 해주었다면 보조탱크에도 냉각수를 보충합니다.

 

 

 

냉각수가 없거나 부족한 상태로 운전을 하게 되면 워터펌프의 고장이 발생하게 되며, 엔진의 고착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수시로 보닛을 열어 냉각수와 같은 소모품들은 체크를 해주어야 합니다.


 

 

주의 온도에 따른 냉각수 혼합비율은 조금 달라지게 됩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부동액의 비율이 더 많아야 합니다.



 

주의 온도가 영하 15℃ 이하일 경우에는 부동액 35%, 영하 25℃ 이하일 경우에는 부동액 40%, 영하 35℃ 이하일 경우에는 부동액 50%, 영하 45℃ 이하일 경우에는 부동액 60%로 농도를 높여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물은 가급적이면 수돗물 또는 증류수를 사용하도록 하고, 지하수는 녹을 발생시키므로 절대로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냉각수의 교환 기준은 최초 20만 km 또는 10년 정도이며, 먼저 도래한 것을 기준으로 냉각수 보충을 해주시면 됩니다.(현대, 기아 매뉴얼상)

 

하지만, 평상시에 수시로 점검하여 부동액의 초록빛이 변해있다면 교환은 20만 km나 10년이 안되었다고 해도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후 교환은 매 4만 km 또는 2년마다 교환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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