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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42)씨가 주말의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여 추돌사고를 내어 경찰에 입건이 되었습니다.

19일 경찰에 따르자면 서울의 송파 경찰서에서는 박시연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박시연 프로필

본명 : 박미선

출생 : 1979년 3월 29일

나이 : 43세

고향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국적 : 대한민국

가족 : 부모님, 여동생 박민주, 사촌오빠 박성민

자녀 : 장녀 박라희(2013년 9월24일생, 7세), 차녀 박차희(2015년11월14일생 , 5세)

신체 : 키 170cm 몸무게 49kg 혈액형 b형

학력 : 동성초등학교, 남천여자중학교, 덕문여자고등학교, Long island University 신문방송학과 (휴학)

종교 : 무교

데뷔 : 2000년 미스코리아 한주여행사

소속사 :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본선은 한주여행사에 당선이 되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본명은 박미선이지만, 띠동갑인 코미디언 박미선과 이름이 겹쳐 예명 박시연으로 활동중입니다.

데뷔 초반에는 극히 인지도가 낮았으나, 2005년에 아이돌 그룹의 신화 멤버 에릭과의 열애설이 터진 후 폭발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신화멤버 에릭은 드라마 불새에서 대중들에게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면서 매우 핫하던 때라 CF킹으로도 톱스타였습니다.

에릭과 2005년부터 2006년 말까지 연애를 하다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실제 결별 시기와 다르게 결별 기사는 2007년 초에 나게 되었죠.

가십으로 이슈와 부를 얻게되는 연예계의 특성상, 한참동안 잘 사귀고 있는 도중에 박시연 본인은 물론 그녀의 소속사에서도 에릭하고의 관계를 언론플레이에 자주 이용을 하면서 신화 팬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배우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하였고, 외모에 비해 털털한 성격으로 여성들 사이에서도 이미지는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2013년 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배우 이승연, 장미인애, 방송인 현영과 함께 박시연은 대한민국 검찰청 조사를 받아 3월에 불구속 기소가 되었습니다.

일부 의사들은 허리부상으로 처방을 받았다는 박시연측의 주장에 대하여 '프로포폴을 185번이나 맞는다는건 어처구니 없는 약물 중독 상태이다'라고 반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재판 과정에서 변호인 측이 배우 박시연이 '무혈성 괴사증'으로 인하여 인공관절 삽입 수술까지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타 진료 기록도 함께 공개하고, 박시연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사 a씨가 계속하여 진술을 번복하면서 내막은 미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배우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의 송파구 잠실동 잠실3 삼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좌회전 신호 대기중이던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외제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관은 박시연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박시연씨는 혈중 알콜농도 0.09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사고 당시에 박씨는 차에 혼자서 타고 있었으며 피해 차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총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박씨와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씨는 사고 당일에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를 하였습니다.

박시연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이 날 입장문을 내고 "박시연이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함께 마시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하여 자차를 이용하여 외출했다"며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였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박시연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미스틱스토리의 발표처럼 전 날 음주 후 다음날 운전한 것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이라면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술을 과하게 마시면 다음 날에도 술이 안깬 듯한 느낌을 받게 될 때가 있죠. 그럴 때는 혹시나하는 마음에라도 운전을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박시연님도 이번 사건을 통해 충분히 자숙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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