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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인 '미운우리새끼'에 배우 김희애가 출연하여 남편과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하였죠.



미우새의 mc인 신동엽은 김희애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난리가 났었다고 했는데요. 혹시 남편분이 박수홍 아버님처럼 사랑꾼이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김희애의 나이는 올해 52살로 상상도 안 된다면서 저희가 결혼한지 벌써 20년이 넘었으며 두 아들까지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과는 지난 1996년에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김희애 이찬진의 첫만남은 형부의 소개로 만나게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당시에 김희애는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면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었죠. 이찬진은 1989년도에 한글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여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하고 운영했습니다.

it업계에서 유명했기때문에 한국의 빌 게이츠로 불리기도 하였고, it업계에서는 소문난 사업가로 알려져있습니다. 배우 김희애를 푹 빠지게 만들었던 것도 컴퓨터 실력때문이었다고 하네요.

컴맹이었던 김희애에게 컴퓨터를 가르쳐줄 기회가 생겼는데 가르쳐주던 어느 날 이메일 보내는 방법을 배우게되었는데요. 이메일을 보내야 했는데 마땅히 어디 보낼 곳이 없으니 이찬진에게 메일을 보내게 되면서 인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금실 좋은 부부도 평소에 부부싸움은 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김희애가 자주 져준다고 하는데. 평소 여배우로써의 이미지를 보면 굉장히 쎈편인데 의외이지요.

앞으로도 김희애 이찬진 그리고 슬하의 두 아들까지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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