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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증이라는 것은 언뜻 듣기에는 굉장히 생소한 병입니다. 뇌를 보호하고있는 뇌척수액의 흡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않아 이를 생성하고 저장하는 뇌실이 점점 커지게 되면서 생기게 되며, 머리에 물이 차게되는 병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있는 탓에 파킨슨병과 치매와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치매와는 달리 수술을 함으로서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수두증이란.

▶뇌는 뇌척수액이라는 액체에 의하여 보호를 받습니다. 뇌척수액은 뇌 안의 뇌실에서 생성하며 저장을 합니다. 그러나 머리에 외상이나 출혈 등으로 인하여 뇌척수액을 흡수하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안하게되면 뇌실이 점점 커지게 되는 증상을 수두증이라고 합니다. 

노인의 경우에 뇌에 특별한 외상이나 병이 없더라도 뇌척수액의 생성과 흡수의 교체율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뇌척수액이 뇌실에 점점 축적이 되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뇌압은 보통은 정상이기 때문에, 정상압 수두증이라고 합니다. 



파킨슨병이나 치매와 혼동하게 되는 이유는. 

▶수두증이 발생하게 되면 뇌실이 점점 커지면서 주위 뇌 조직을 압박을 하게 되고 근처의 신경섬유에 변형을 야기하는 증상이 유발됩니다.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보폭이 짧아지는 보행 장애와 소변을 아무 데나 보는 소변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수두증이 발병한 고령층이 파킨슨병이나 치매로도 오인을 하게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뇌척수액을 빼낸 뒤에 증상에 호전이 있는지 확인을 하면 구분을 할 수 있다습니다. 등 쪽에 작은 바늘로 찔러보는 간단한 시술로도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시술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파킨슨병이나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고 관련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호전된다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수술은 뇌실 복강 단락술이 가장 일반적으로 행해지며 효과가 좋습니다.




수두증을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되어 하지에 힘이 빠지게 되어 걷기 힘들어지고. 뇌압이 상승하여 시야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이때 다른 2차적 사고가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두증의 예방법은. 

▶혈압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조절이 잘 안 되면 뇌압이 올라가게되어 수두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뇌 위축이 잘 일어나는 사람에게도 수두증이 발생하게되므로 혈압 조절과 운동 등을 통한 체중 관리 그리고 음주나 흡연을 자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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