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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발생하게 되는 질환 중에서 주로 일어나는 질환이 발바닥 통증에 관한 질병입니다. 그 중에서도 발바닥 통증과 발뒤꿈치 통증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부담을 주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되어질 수 있는데요. 우리가 서서 생활을 하는 동안에 별로 크지 않은 발바닥은 우리의 무거운 몸을 싣고 다니게 됩니다. 

1km를 걷게되면 약 16톤의 무게를 지탱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오래 서있게되거나, 하루 종일 걸어다니거나 또는 무리한 운동을 하게된다면 큰 부담을 받아 각종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름철 슬리퍼 등 쿠션없는 신발이 족저근막염을 유발

 

족저근막이란 우리의 발바닥에 있는 근육을 감싸고 있는 두꺼운 막이며, 발뒤꿈치 뼈에서부터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이어져 발가락까지 이어집니다. 족저근막염은 발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서, 과거에는 운동선수나 중년의 여성들에게서만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었는데 최근에는 하이힐, 플랫슈즈 등 비교적 충격 흡수가 약한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렇게 더운 여름철에는 통풍을 위해서 가벼운 샌들 또는 슬리퍼를 많이 신게 되는데 이러한 신발들은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성들 뿐만이 아니라 남성들도 구두를 착용하게되면 족저근막염을 유발하게되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발의 건강을 위해서는 쿠션이 있는 구두를 착용해주면 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키높이 깔창은 족저근막염에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해주셔야하고 이미 족저근막염이 진행이 되었다면 의료용 깔창을 환자의 발에 맞추어 제작하여 사용함으로써 족저근막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왜 아픈 것인가?

족저근막은 발의 오목한 부분이 활의 현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걷거나 뛸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줍니다. 빠르게 달리기를 하거나 무리한 운동 때문에 근육이 피로하게되면 근육이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게되고 족저근막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지기 때문에 근육이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지속되어진다면 만성이 되어 오랜 기간동안 통증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언제 시작되어진지 모를 정도로 서서히 나타나게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걸으려고 할 때 갑자기 아프게되고 앉았다 일어나 발을 딛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심하게 경험하게됩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에 가장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사라지는 듯 했다가 늦은 오후에 다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스트레칭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발바닥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트레칭입니다. 물론 그 원인에 따라서 스트레칭의 자세가 변하게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발을 쭉 펴고 앉은 자세에서 손을 뻗은 뒤 발가락을 잡거나 발밑에 둥근 막대를 놓아둔 후 발바닥으로 지그시 밟아주거나, 양쪽 무릎을 꿇고 앉아서 발가락이 뒤로 꺾고 발이 바닥에 수직이 되되록 하여서 뒤꿈치 위에 앉는 자세를 만듭니다. 

스트레칭 시에 중요한 것은 한 자세를 15~20초 정도를 유지해주고, 잠시 휴식을 하다가 다시 반복해서 10회정도 반복해주며, 하루에 40~50회정도 해주어야 통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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